2000년대 후반에 부상한 이후로 Onra는 비트 씬에 몸담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의 물결 속에서 클래식한 터치에 모던한 재주를 기술 좋게 블렌딩하여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였다.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며 Onra는 2009년 1.0.8을 Bo Bun에서 발표하였는데 이후 2010년 All City Records로 옮겨 Long Distance를 공개한다. 이 앨범은 Olivier Daysoul, 프랑스 비트메이커 Walter Mecca, Slum Village의 T3, 소울 싱어 Reggie B와 키보디스트 Buddy Sativa가 참여한 트랙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엄청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Chnoisoires pt 2와 Fool's gold에서 공개한 "Deep in the night EP"를 연달아 발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최근 그는 Chuck English와 Black Milk를 포함한 특징과 함께 "근원적인", "과거를 돌아보지만 미래를 생각하는 복고적 미래주의 사운드"인 세 번째 풀 렝스 앨범을 발매했다.
다른 이들과 차원이 다른 라이브 셋으로 Onra는 항상 꼭 참석하여 봐야하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는 그가 서울에 다시 돌아와 케이크샵에서 또 다른 성대한 밤을 선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